지난해 동월동일 대비 18% ↑, 봄철 맞아 예약문의 쇄도

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의 예약자 수가 지난 13일 기준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예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전통시장 러브투어 환영식 모습. <사진 제천시 제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의 예약자 수가 지난 13일 기준 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동일 대비 1500명 이상 상승한 수치로 최근 봄철 여행시즌을 맞아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제천시가 다가오는 봄 중부권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다녀가신 방문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올해 역대 최고치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지역대표 관광상품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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