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4.10 총선 제천·단양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여당의 실천, 힘 있는 재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말 개소식에는 제천·단양 당직자, 지지자 등 수백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지낸 주호영·권성동 의원과 유상범·최춘식 의원 등 중량감 있는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또 충북도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제천·단양 시·군의원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 의원은 “지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과 대형 국책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서는 경험 있고 힘 있는 집권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은 “엄태영 의원은 폭넓은 인맥과 과감한 업무추진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인정받아 당의 전략과 조직 실무를 총괄하는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검증된 정치인”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도 “정치력과 재선 제천시장의 행정력까지 두루 갖춘 엄태영 의원이야말로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