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정흠)은 지난 15일 (사)충북여성인권(이사장 이순희), (사)충북여성인권 부설 상담소 늘봄, (사)충북여성인권부설 일반지원시설 다시봄과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청주시 지역 노인권익증진과 성평등 인권 의식 확산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노인 젠더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성평등·젠더폭력예방 확산을 위한 교류 협력 △노인 복지 분야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협력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교류 협력 △기타 실무협의에 따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을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나 관장은 “노인 젠더폭력 피해 예방과 보호 지원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협약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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