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가 청문감사인권관 주재로 중간관리자 특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상당경찰서]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청문감사인권관 주재로 중간관리자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찰관 의무위반 발생에 따른 중간관리자를 폴-리더(Pol-Leader)로 지정, 중간관리자의 역할 강화를 통한 의무위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자는 취지다.

폴-리더(Pol-Leader)란 상당경찰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소속직원들의 음주비위 예방 △회식 시 음주운전 등 안전귀가 지킴이 △과도한 음주자제 등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 서장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서는 중간관리자들이 본보기가 되어 직원들을 이끌어가는며 모두가 노력하는 자정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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