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 증평·진천·음성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사진> 예비후보가 17일 음성 금왕읍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중부3군의 중단 없는 변화와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

‘함께 여는 새날’을 주제로 열린 이 날 개소식에는 도종환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은 국립소방병원법 개정과 수도권내륙선 확장을 비롯해 증평지식센터 건립 등 변화의 기틀을 마련한 시간”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 중부3군의 더 큰 미래와 중단없는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은 민생과 서민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정부는 대책도 관심도 없다”라며 “서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 독재를 견제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고향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중부3군 군민을 섬기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증평·진천·음성지역구 군민 대표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협약도 진행했다.

임 예비후보는 21대 현역 국회의원으로, 경찰청 차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음성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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