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전경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논산시가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논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논산시는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적극행정 추진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도'는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이 관행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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