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63개 프로그램 수시 접수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시 평생학습과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63개 프로그램으로, 강좌 운영은 1회 2시간으로 최대 8~12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 구성된 장애인 학습모임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18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시청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교육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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