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이용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시는 22일까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준비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취급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1인 2만원 한도로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을,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고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는 자유시장 자유카페와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각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해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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