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설비공사, 인테리어 등 지원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2024년 1차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사업’에 충북지역 8곳 자활사업단을 선정했다고 18일에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활사업단의 자립기반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충북지역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활사업단 중 1차 적격심사와 2차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날 선정된 충북지역 자활사업단은 청주(소미, 솔기엣지), 충주(북카페, 세탁하기좋은날, 연수원매점, 연수원밥상), 진천(카페형매점, 청년카페호시절)등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8개 사업단으로 △작업설비공사 △인테리어 △장비구매 △사업장 보증금 등을 지원한다.

안 센터장은 “노후된 환경으로 인해 저해되는 요인을 불식시키고 참여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함으로써 근로의욕 고취와 자활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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