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왼쪽)과 국민은행 충청지역 그룹(대표 송용훈)이 18일 ‘충북도 출산 장려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과 국민은행 충청지역 그룹(대표 송용훈)이 출산 자려정책 활성화를 위해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18일 충북신보는 충북도의 역점 사업인 출산 장려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충북도 출산 장려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전국대비 유일하게 출생아 수 증가율 1위(7693건) 달성하고 올해 더욱 박차를 가하는 장려 정책 추진에 동참하고자 계획됐다.

국민은행은 충북신보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도내 소상공인 등에게 총 150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시행 중인 임산부 등에 대한 보증료 지원까지 받는 경우, 총 보증기간 중 최초 1년간 무료로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박은수 기자 star014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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