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민환 기자]19일 충청권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비(예상 강수량 5~20mm)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

이날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9~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 ‘보통’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은 오늘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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