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접종 시작

대상포진 접종 안내 포스터.

[동양일보 정태희 기자]진천군이 다음 달 1일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오는 25일부터 사전(전화) 예약을 통해 접종 가능 여부를 상담하고 예약한 접종 일에 신분증을 지참, 해당 주소지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사전 예약과 접종 문의는 주소지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애초 계획된 일정에 차질을 빚어 왔다"면서 "해당 백신이 3부터 공급이 시작돼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간에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어 접종 일정은 백신 공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에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을 진행해야 한다. 진천 정태희chance0917@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