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명품 정주도시’ 조성” 약속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국힘 이종배<사진> 예비후보가 19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명품 정주도시 충주’를 만들겠다“라며 '보건·복지·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살기 위해서는 교육여건이 좋아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교육발전특구 조성과 유아교육진흥원 충주분원 유치는 물론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조기 완공과 미래교육 창의융합 발명특구 조성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교육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

또 △충주 충북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도 보건분야 공약으로 내세웠다.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는 예타 심의를 위해 추가 자료를 제출해 현재 기재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이 예비후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북부노인복지관 건립 △주민복합시설 건립(충주공고 활용) △삼원초 학교복합시설(노인건강복지관) 조기 건립 △영유아놀이체험시설관 건립 △장애인복지관 신축 △청년주택 보급 확대 △경로당과 마을회관 냉난방기 케어 사업 지원 △보훈 급여금 지급 시스템 개선 등 복지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소방학교 및 북부권 안전체험관 건립 △반려동물 교육문화파크와 어질리티 경기장 조성 등도 공약에 포함했다.

이 후보는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유입도 중요하지만, 유출을 막기 위해 좋은 정주 여건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며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명품 정주도시 충주’를 만들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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