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재학생들이 충남학 강의를 듣고 있다. <대학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충청남도 2024년 대학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은 천안캠퍼스에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충남의 깊이 있는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충남학과 더불어 메타버스 박물관, AR·VR 디지털 문화유산 등 새로운 트랜드와 지역학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원 원장인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