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는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 가족을 모집한다.

도는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에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이 선정됐으며, 205명의 ‘지역우수인재’와 별도 인원 제한 없이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지 시군(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에 신청서와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거주 확인 서류 등을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국내 1인당 국민총소득 70% 이상 소득,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 △한국어 토픽 3급 이상 등 지역우수인재 유형 △해당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 외국국적동포 △60세 미만 외국국적 동포가족이면 된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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