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행사로 조합원과 소통

변익수(앞줄 가운데) 조합장 내수농협 임직원들이 청주 내수지역 게이트볼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19일 청주시 북이면 게이트볼장에서 내수읍, 북이면 게이트볼 회원 50여명과 ‘내수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가졌다.

게이트볼 대회는 농촌지역 농업인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 원로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농협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내수농협은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 15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협찬했다.

한 게이트볼 회원은 “평소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데 내수농협에서 공식적인 대회를 지원해줘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대회가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건강관리는 물론 원로조합원들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 조합장은 “이번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 많은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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