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원산지증명서 발급 어려움 해소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FTA통상진흥센터(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차태환)는 19일 상의회관 2층 교육실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FTA 개념·활용 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등의 내용으로 수출기업들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FTA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수출 절차와 FTA 활용에 대한 수출 초보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 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상주 관세사를 통해 FTA 관련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무료상담·해결해 주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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