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체고(교장 음호철) 복싱부 이현민(1년)이 8~18일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미니멈 체급인 이 군은 상대 선수의 전략을 분석하고 빠른 상황판단능력을 발휘해 상대의 허점을 노려 상대 선수를 가뿐하게 판정승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군은 “고등학교 진학 후 첫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평소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학생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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