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후보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서 모두 앞서

동양일보와 CJB청주방송, 청주KBS, MBC충북, 중부매일, 충북일보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는 2024년 3월 17~18일 충북 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음성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래픽 권재강 기자
동양일보와 CJB청주방송, 청주KBS, MBC충북, 중부매일, 충북일보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는 2024년 3월 17~18일 충북 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음성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 ±4.4%p(95% 신뢰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래픽 권재강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제천·단양의 현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엄태영 예비후보가 지지도에서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상대로 10%p 격차를 벌이며 우위를 점했다.

엄 의원은 43%를 기록했고 이경용 민주당 예비후보는 33% 획득에 그쳤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엄 의원은 52%, 이 예비후보는 22%를 각각 기록했다.
투표 의향은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79%, ‘가급적 투표할 것이다’ 9.0%, ‘그때 가봐야 안다’ 9.0%,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2.0% 등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3%, 민주당 29%, 조국혁신당 7% 등의 순이었고 비례대표 선거 투표 정당 선호도에서는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정당) 41%,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비례정당) 20%, 조국혁신당 16% 등을 각각 기록했다. 특별취재팀 이민기 기자

[여론조사 조사 개요]
○조사의뢰 : 동양일보, CJB 청주방송, 청주KBS, 충북MBC, 중부매일, 충북일보
○조사기관 : ㈜글로벌리서치
○조사기간 : 2024년 3월 17~18일
○모집단 : 제천·단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남녀표집틀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조사방법 : CATI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500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표본추출방법 :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응답률 : 16.9%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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