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망초 학생들이 과학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충남 천안 홍대용과학관(관장 이종택)은 ‘2024년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관은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흑점관측, 천체망원경사용법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체관측이 불가능한 기상상황일 경우 실내에서 사계절 별자리,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이론교육 등 대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종택 관장은 "과학관 등 체험학습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천문학의 이론과 체험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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