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이 군민 안전을 위해 야생화된 유기견 구조 및 포획에 적극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드론을 활용한 유기견 구조·포획업체인 아톰항공방제단과 업무협약을 갖고 올해부터 연중 구드래 조각공원 및 부소산 일대를 중심으로 구조 포획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조 및 포획된 유기견은 군의 위탁 동물보호센터에 인계돼 보호되며 사회화 훈련 후 입양이 추진된다.

군은 군민이 개물림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군민안전보험에 따라 30만 원을 보장해 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부여 박유화 기자 pyh566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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