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20일 용관동 달천 일원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은 시와 K-water 충주댐지사, 6개 환경단체, 달천동 직능단체, 두담마을 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 쓰레기 1.5t을 수거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연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