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갑주)가 이번 달부터 운영 중인 ‘뽀송뽀송’ 빨래봉사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보조금 200만원과 자부담금 20만원을 합해 운영 중이다.

회원들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 기본적인 가사 활동에 제약이 있는 돌봄계층과 고령의 어르신가구 20여곳을 방문해 이불 등을 세탁·건조한 뒤 다시 해당 가구로 전달하고 안부까지 확인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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