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북체육회 선수단이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체육회]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체육회가 20일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윤현우 도 체육회장, 윤건영 도 교육감, 정선용 도 행정부지사, 노금식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종목단체회장·선수·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단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우수 선수 육성과 훈련 환경 조성 등 동계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5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총 168명(선수 130명, 임원 28명)이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 등 총 30개의 역대 최다메달과 411.5점의 역대 최고득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종합 6위를 달성하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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