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갈원초(교장 윤명숙)는 20일 소규모 체육관(가온마루) 준공식을 열었다.<사진>

‘가온마루’는 교육공동체인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세상의 중심을 담은 ‘가온’과 마음껏 뛰놀고 배우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루’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지난해 3월 사업비 16억원(충북교육청 80%·청주시청 20%)을 투입해 1년 만에 완공됐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와 대기질 오염 등 기상악화에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각종 행사에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됐다.

윤 교장은 “가온마루에서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체육·교육활동을 펼치며 꿈·사랑·감동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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