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벼 육묘용 못자리 상토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못자리 상토 공급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주시에 거주하며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1만916농가의 경작지 8287ha에 대해 24만8612포대를 지원한다. 예산은 약 1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생산 공장을 둔 4개의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마을·작목반 단위로 영농기 이전까지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이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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