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뷰티케어학과 실습 모습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유원대(총장 김덕현)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해외취업 연수사업(K-MOVE 스쿨)‘과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에 동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Move 스쿨 사업’은 국내 청년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업, 해외진출 기업, 해외 유망 직종 등에 취업토록 지원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이고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직무·어학교육 후 해외취업을 연계 지원사업이다.

유원대는 올 해도 25명을 선발해 캐나다 기업에서 약 4개월 간 해외 일자리를 지원하고, 선발된 청년들에게 해외 맞춤형 직무·안전교육, 출국 준비금(200만원), 현지 체재비(월 150만원) 등을 지원한다.

임은진 K-Culture 센터장 뷰티케어학과 교수는 "한국인의 우수한 직능 분야를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 세계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지역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동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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