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교양 및 시대적 이슈 강좌 등 추진

[동양일보 윤여군 기자]금산군은 25일부터 4월 4일까지 금산다락원에서 운영하는 충남금산시민대학 1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120명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인문 교양 및 시대적 이슈‧시민성 함양 목표 강좌와 함께 군민들의 학습 편의성을 제고한 온라인 시민대학도 운영된다.

모집 과정을 살펴보면 △금산의 문화 역사를 배우다 △숏폼마스터로 성공하기 △우리가 원하는 삶, 기분만 좋으면 된다 △슬기로운 자산관리 △글쓰기-책쓰기-작가되기 등 오프라인 4개 및 △민주주의와 시민 △민주시민과 공동체 등 온라인 2개다.

특히, 2023년 3월 출간작인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저자의 행복하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기분 관리법 주제 강의를 비롯해 디지털 시대에 각광받는 직업 아이템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숏츠 영상 제작법 등 분야별 강좌가 준비됐다.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되며 25일부터 진행되는 홈페이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접수 및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2차 전화접수가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3년 차로 진행되는 충남금산시민대학이 지역 내 군민들에게 시민의식을 확산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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