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자동차부품산업 미래비전 모색

충주시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열었다.

기업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보고와 추진계획 안내에 이어 수송기계전자파센터 추진사항과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구축사업,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등에 대한 사업 설명이 이뤄졌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과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 등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충주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이 친환경 미래차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협의회는 2018년 9월 발족한 뒤 3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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