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요금과 친절 서비스로 만족 평가 ‘최상’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가 운영한 지 1년 만에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2개월간 관광택시를 이용해 군을 찾은 관광객은 200명이 넘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 최상의 만족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택시 종사자의 친절한 서비스로 인한 만족도가 컸다.

이에 군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과 홍성 신규 관광지 등을 미리 가보고 안내 해줄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22일 홍주성 역사관에서 2024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해 △관광택시 종사자 친절마인드 교육 △예약 어플리케이션 이용 방법 교육 △홍성 신규 관광지 현장 교육(홍성 스카이타워 등)을 진행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군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택시를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신바람나는 홍성관광을 즐기러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이용요금은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으로 약 55% 할인된 금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홍성을 찾아오는 뚜벅이 관광객들에게 부담없는 여행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홍성 오광연기자 okh2959@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