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기독교박물관 <대학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백석대(총장 장종현) 기독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은 ‘조각으로 빚은 사랑의 세레나데’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문 최종태 작가의 조각 작품 전시와 시인들의 자작 시, 대표 시를 연계하는 시(詩)와 조각의 융복합 전시를 하고 있다.

전시는 9~11월까지 진행된다. 재학생, 대학진로체험과 연계된 천안지역 중·고교 학생, 일반인 등 다양한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에서는 구약과 신약시대 유물·역사자료·희귀본 성경, 고(古) 성경 등 1700여 점의 자료를 볼 수 있다.

관람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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