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최근 KBI알로이㈜(대표 김병제)로 부터 지역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발 695켤레를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병제 KBI알로이㈜ 대표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민간과 기업이 기부에 동참해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BI알로이㈜는 1992년 설립된 동합금 제조 업체로, 2022년 제15회 비철금속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2023년 제60회 무역의 날 ‘삼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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