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멘토링으로 농업전문기술 승계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해 후원 결연사업을 추진한다.

영농정착 후원결연 사업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회원이 1대1로 현장 멘토가 되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4-H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결연 협약을 갖고 본격 협력 활동에 들어갔다.

현장 멘토들은 초보 청년 농업인들이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올해 8명, 2명씩 4개의 결연팀을 구성하고 오는 11월까지 현장 실습, 맞춤형 영농 컨설팅, 농업 용접 기술, 농작업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천 박유화 기자 pyh566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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