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서 수상한 백석대 레슬링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백석대(총장 장종현) 레슬링팀은 15~21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와 남자 대학부 그레고로만형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대학에 따르면, 그레고로만형 72kg급 김경원 선수(22)가 금메달을 따냈다. 그레고로만형 82kg급 정현준(20), 87kg급 김민철(23), 130kg급 진준 선수(22)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고로만형 60kg급 구민성(23), 72kg급 진호빈(21), 82kg급 윤석민(20), 87kg급 송찬(23), 자유형 65kg급 조지호(21), 74kg급 이세현(23), 79kg급 김휘찬 선수(20)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한재덕 학부장은 “선수들이 오랜 훈련과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과"라며”며 “레슬링팀의 활약에 대학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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