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안전정세 전망 정보 공유 및 지원 계획 등 논의

금산군은 2024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잇다. <금산군 제공>

[동양일보 윤여군 기자]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2024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홍성천 금산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한반도 안전정세 전망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올해 통합방위 군작전 및 예비군육성지원 계획 등을 살펴봤다.

이외에도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금산읍‧금성면대 중대본부 이전계획 및 민‧관‧군‧경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등을 위해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최근 정세는 국제사회가 첨예하기 대립하고 있어 안보 정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등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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