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교육비 지원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진·신동규)가 ‘품자’ 꿈나무 육성프로젝트 사업 본격 시행에 나섰다.

‘품자’는 ‘신니면 이웃이 품고, 아이가 자란다’를 의미한다.

이 사업은 재능이 있는 청소년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본인의 꿈을 접는 현실을 막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재원은 신니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희망나눔 캠페인 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사협은 저소득가구 청소년 1명을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월 생활비 30만원과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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