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가 학교 밖 청소년들로 결성된 4기 꿈드림 활동위원을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활동위원들은 센터와 함께 청소년 축제와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다음 달 치러지는 검정고시를 대비해 수업을 진행하고, 5월 중순부터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음악과 댄스 동아리 운영 등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급식과 건강검진 지원은 물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들도 진행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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