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증평 형석고(교장 김병기)와 상생충Book협의회(회장 강태재)가 22일 독서교육·문화향유 증진과 동네서점·지역출판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지식과 정보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양질의 독서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작가, 지역사회와 공존·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병기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지식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