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장평교에서 방서교까지 무심천 자전거도로, 비탈면 등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치우며 맑고 깨끗한 하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후가 빈번히 발생해 환경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며 “가벼운 산책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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