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 남부3군 교육지원청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교권보호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보은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 합동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장 수여 ·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

이은진 보은 교육장은 "오는 28일부터 교원지위법이 시행된다"며 "교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협력해 교권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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