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96명 대상 인명구조 취득, 갱신 교육 실시

보령해양경찰서는 25일~4월5일까지 96명 대상으로 구조 대응력 강화와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여름철 성수기 도래 전 해양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사진>

교육은 25일~4월 5일까지 운영되며,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96명 대상으로 구조 대응력 강화와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교육과정에서는 △각종 영법 숙달 △인명구조 영법 △응급처치 △장비 이용 구조법 등 이론·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며, 취득과정은 5일·갱신과정은 1일 동안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 지도로 진행된다.

안재춘 해양안전과장은 “여름철 성수기 이전 교육으로 해양에서의 인명구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며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보령 오광연기자 okh295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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