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진천소방서 직원들이 25일 한 대한노인회 분원을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정태희 기자]진천소방서는 25일 지역 노인들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원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진천소방서는 대한노인회 진천지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7개(읍·면) 대한노인회 분원을 찾아가 '경로당 행복관리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각지대 예방과 눈높이 맞춤형 노인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화기취급시 안전수칙 준수 및 화재예방 지도 △어르신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에 대한 매뉴얼 배부 △투척용소화기 보급 등이다.

김종화 예방총괄팀장은 “농촌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대상 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정태희chance0917@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