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중부 3군 경제발전과 음성군 새로운 도약 이룰 것”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 증평·진천·음성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경대수<사진> 후보가 25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중부3군 7대 핵심 지역공통 공약과 음성군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경 후보는 이날 △감곡·장호원역~금왕역~혁신도시역 중부내륙선철도 지선 구축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완공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6차선 확장 △감곡~청주공항 중부내륙선 지선 도안 경유 추진 등 중부3군 7대 핵심 지역공통 공약을 내세웠다.

또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 △국립소방병원 조기 개원 △국립소방병원 보훈대상자 이용 협업과 분만시설 유치 등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감곡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가첨단전략산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소면 대체 순환도로 82번 지방도로 지정 △여성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음성지역 발전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청미천 하천기본계획에 장호원교 재가설 반영 △금왕~삼성~일죽 구간 329호 지방도 국지도로 승격과 확·포장 △대소~맹동 간 지방도 533호 확·포장 △음성 스마트팜 농촌특화지구 조성 △음성성본산단 중학교 신설 △금왕읍 생극면에 공동택지 개발 △봉학골 국가정원 지정 △삼형제저수지 관광자원개발사업 추진 등도 음성지역 세부 공약으로 발표했다.

경 후보는 “중부3군 7대 핵심 지역공통 공약과 ‘음성지역 세부공약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며 “음성지역 발표를 시작으로 증평과 진천을 위한 세부 공약 발표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취재팀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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