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수업 통해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이은학교(교장 유국화)와 농업회사업인 ㈜가온숲(대표 곽혜경)이 25일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생태 수업을 통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창의성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학교는 가온숲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이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다.

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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