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은 4월 5일까지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인식 제고, 친환경 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군은 30명 모집하며, 대상자는 24만 원(자부담 20%)의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에코이몰(http://www.ecoem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선전되면 군에서 지정한 친환경 농산물 누리집(꺼리-http://www.georee.com)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구매·배송받으면 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 “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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