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운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시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 올바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져 최초 목격자의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직접 실습 등의 과정이 이뤄진다.
교육은 이번 달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 참여는 시 보건소 의약팀(☎043-850-3424)에서 회차당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장비 대여사업도 진행 중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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