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농업경영마케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개 과정 운영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경영마케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은 △농산업 브랜드가치 제고 △농업세무회계 △토양미생물의 이해 △유용미생물의 자재 활용 등으로 다양한 이론수업과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대학을 통해 지역 내 농업인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우수 인력으로 성장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시작해 11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wlslt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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