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분야별 성과평가에서 두각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각종 성과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행안부가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이행성과는 물론 우수사례 평가에서‘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혁신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 협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 1월에는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억 90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전환사업 평가는 예산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등 감점 지표와 우수사례, 신속집행 등 가점 지표를 적용해 평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지난해 12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중앙단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증평의 행정력을 한껏 끌어올리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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