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할 것”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경대수(증평ㆍ진천ㆍ음성, 사진) 후보가 26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증평역까지 연결하는 청주공항~증평역 광역철도 연장을 공약했다.

이날 경 후보는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광역철도 연장을 통해 중부권 발전을 견인하고 대전·세종·청주와 동일한 교통권과 생활권을 형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전략산업, 앵커기업 등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증평4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증평경찰서 신설 조기 추진, 송산초 신설,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기 완공,증평교육지원청 설치 등을 발표했다.

경 후보는 “작은 사업부터 큰 사업에 이르기까지 증평군에 가장 필요한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 선정했다”면서 “증평군 지역세부공약을 통해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특별취재팀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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