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여군 기자]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장영)는 ‘2023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운영 우수 학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전신 사업인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운영을 시작으로 2023학년도에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 공간 조성, 디지털 이해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학생 진로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실 조성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미래형 수업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학교 공간을 혁신했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장영 교장은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융합형 취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 체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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